눈을 떠보니,
낯선 천장이었다.

무슨 소설인지도 기억나지 않는
이상한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.

그것도 지나가는 엑스트라 1 백작 영애로.
이름마저 들꽃같은 데이지 엘 블랑.

돈도 있겠다 즐거운 백수 라이프를 즐기려는데,

왜 저한테 관심을 가지시나요?

차갑고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대공과
일개 백작 영애의 화려한 스캔들!

"대공전하, 그... 저 말고 다른 분은 어떨까요?

"글쎄, 난 그대에게만 관심이 있는데."

#차가운_북부대공_하지만_내여자에겐_따뜻하지
#빙의물 #엑스트라인줄_알았는데 #아니었나? #능력녀 #능력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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