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님이 돌아가시고,

친척집에서 길러져 항상 구박만 받다가,
드디어 대학을 가면서 독립을 했다.

그런데 독립하자마자 교통사고로
죽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?

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...

내 이름은 레리아나 드 베샤티나. 공작가문의 영애가 되어있었다.

심지어 악명높은 악당이 우리 아빠라고요?!

“감히 누가 내 딸을 울린거지?
목숨이 아깝지 않나보군.”

“우리 막내 눈물 한 방울당 모가지 하나씩이다?”

거기에 황태자는
왜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건데?

“내게 당신 곁을 지키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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